◎“부실시공으로 밀리고 내려앉아”
【인천=김학준 기자】 국민회의소속 신계륜 의원은 9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매립지가 부실하게 설계·시공된 탓에 침출수의 수위가 높아져 일부 제방이 밀리거나 내려앉는 등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의원은 매립지의 지반이 침출수의 지하침입을 막을 수 있는 점토질이 아니고 두께 9∼21.5m의 해성 퇴적층으로 너무 연약해 침하가 불가피하고,침출수를 끌어모으는 차집관로가 불규칙하게 내려앉고 바닥의 경사도도 0.1%(기준 0.4%이상)에 불과해 차집능력이 뚜렷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매립지의 설계·시공시 ▲침출수의 차집관로 밖으로의 유출방지장치▲불가피할 경우 빗물 배제를 통한 침출수의 최소화 ▲침출수의 적정처리(정수)등이 필수적이나 이 모두가 부실시공되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빗물과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침출수가 겹쳐 지난 93년2월23일에는 높이 13m까지 상승한 침출수의 압력에 못이겨 2블록 제방 1백65m가 수평으로 4m가량 밀리며 0.3∼1m정도 내려앉는등 붕괴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인근 바다로 방류되는 수질이 환경보전법이 정한 배출허용기준치(100㎎)를 넘는 1백48㎎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김학준 기자】 국민회의소속 신계륜 의원은 9일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매립지가 부실하게 설계·시공된 탓에 침출수의 수위가 높아져 일부 제방이 밀리거나 내려앉는 등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의원은 매립지의 지반이 침출수의 지하침입을 막을 수 있는 점토질이 아니고 두께 9∼21.5m의 해성 퇴적층으로 너무 연약해 침하가 불가피하고,침출수를 끌어모으는 차집관로가 불규칙하게 내려앉고 바닥의 경사도도 0.1%(기준 0.4%이상)에 불과해 차집능력이 뚜렷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매립지의 설계·시공시 ▲침출수의 차집관로 밖으로의 유출방지장치▲불가피할 경우 빗물 배제를 통한 침출수의 최소화 ▲침출수의 적정처리(정수)등이 필수적이나 이 모두가 부실시공되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빗물과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침출수가 겹쳐 지난 93년2월23일에는 높이 13m까지 상승한 침출수의 압력에 못이겨 2블록 제방 1백65m가 수평으로 4m가량 밀리며 0.3∼1m정도 내려앉는등 붕괴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인근 바다로 방류되는 수질이 환경보전법이 정한 배출허용기준치(100㎎)를 넘는 1백48㎎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95-10-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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