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내년 초에 판매할 미니밴의 이름을 산타모(Santamo)로 확정했다.산타모는 안전(Safety)과 재능(Talent),차(Motor)의 앞자를 딴 합성어다.
지난 1월 미니밴의 차 이름을 8천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3천1백80건이 응모됐었다.최종 후보로 오른 이름은 산타모 외에 칼라시·트라제·미뉴에트·모더니아 등 5개.임직원들은 칼라시를 보다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몽구 회장이 산타모로 낙점했다.
현대정공은 당초 11월부터 산타모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내년 초로 연기했다.산타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산되는 미니밴으로,정통 레저카 1호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월 미니밴의 차 이름을 8천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3천1백80건이 응모됐었다.최종 후보로 오른 이름은 산타모 외에 칼라시·트라제·미뉴에트·모더니아 등 5개.임직원들은 칼라시를 보다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몽구 회장이 산타모로 낙점했다.
현대정공은 당초 11월부터 산타모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문제가 생각보다 어려워 내년 초로 연기했다.산타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산되는 미니밴으로,정통 레저카 1호라고 할 수 있다.
1995-10-0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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