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백억원 가량의 미얀마 헤로인 국내 밀반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성동경찰서는 5일 구속된 윤우근씨(38·보석가공업)에게 광산개발자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최모씨(31)의 출국 사실을 확인,신병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월 마약왕 쿤사가 지배하는 미얀마의 샨주 몽마이 지역에서 윤씨의 광산개발 자금으로 2억여원을 투자,윤씨의 보석가공업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월 마약왕 쿤사가 지배하는 미얀마의 샨주 몽마이 지역에서 윤씨의 광산개발 자금으로 2억여원을 투자,윤씨의 보석가공업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것이다.
1995-10-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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