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교도 연합】 대북 쌀 추가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경에서 개최된 북한과 일본간의 회담이 1일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당초 예정된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그러나 양측은 일정을 연장,회담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일본이 북한측에 유상으로 지원키로 한 쌀 20만t의 상환방식에 관한 세부사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쌀 추가지원 문제와 병행해 북·일 외교정상화 회담 재개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양해가 됐었으나 양측 모두 이에 관한 논평을 거부했다.
그러나 양측은 일정을 연장,회담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일본이 북한측에 유상으로 지원키로 한 쌀 20만t의 상환방식에 관한 세부사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쌀 추가지원 문제와 병행해 북·일 외교정상화 회담 재개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양해가 됐었으나 양측 모두 이에 관한 논평을 거부했다.
1995-10-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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