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대 양식장 “비상”/낙동강 녹조

김해일대 양식장 “비상”/낙동강 녹조

입력 1995-09-29 00:00
수정 1995-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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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부족… 어류 폐사 우려/수중에 질소·인 많을때 발생

【부산=이기철 기자】 남해와 동해 연안에서 맹독성 적조로 양식장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가운데 낙동강 하류에 녹조류가 크게 번식,한국수자원공사와 낙동강환경관리청이 28일 조사에 나섰다.

녹조는 금호강 하류부터 낙동강 하구언까지 하류 전역에 형성돼 낙동강 하류의 뱀장어나 가물치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된다.특히 경남 김해시 불암동 김해교에서 부산 강서구 강동동∼가락∼녹산을 잇는 하류에서 거대한 녹조띠가 집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녹조는 해마다 수온이 높은 7월에 생긴다.올해에는 2개월이 늦은 것이다.썰물 때 바다로 흘러 들어가 적조를 가속화시킨다.질소와 인 등이 수중에 과다할 때 생기며,심하면 바다의 적조처럼 용존산소 결핍을 일으켜 물고기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친다.

1995-09-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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