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광주 등 전국의 25개 골프장이 국유림 2백72만㎡(82만4천평)를 빌려 쓰고 있다.
27일 산림청이 국회에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기준으로 이들 골프장은 전체 골프장 면적 3천7백59만㎡의 7%에 달하는 2백72만㎡의 국유림을 빌려쓰고 있다.
이중 국유림을 가장 넓게 빌린 곳은 자유골프장(경기 여주)으로,이 골프장의 국유림은 전체 면적(94만3천㎡)의 38%인 36만3천㎡이다.
경기 광주의 광주골프장(23만6천㎡,25%),경기 화성의 발안골프장 (25만5천㎡,23.5%),경기 여주의 한일골프장(43만3천㎡,22.6%),경기 이천의 삼풍골프장(29만3천㎡,17.2%),충북 청원의 청원골프장(13만9천㎡,15.7%) 등도 골프장 면적 중 임차 국유림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김규환 기자>
27일 산림청이 국회에 낸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기준으로 이들 골프장은 전체 골프장 면적 3천7백59만㎡의 7%에 달하는 2백72만㎡의 국유림을 빌려쓰고 있다.
이중 국유림을 가장 넓게 빌린 곳은 자유골프장(경기 여주)으로,이 골프장의 국유림은 전체 면적(94만3천㎡)의 38%인 36만3천㎡이다.
경기 광주의 광주골프장(23만6천㎡,25%),경기 화성의 발안골프장 (25만5천㎡,23.5%),경기 여주의 한일골프장(43만3천㎡,22.6%),경기 이천의 삼풍골프장(29만3천㎡,17.2%),충북 청원의 청원골프장(13만9천㎡,15.7%) 등도 골프장 면적 중 임차 국유림의 비중이 높은 곳이다.<김규환 기자>
1995-09-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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