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협빚 5천억 상환/비료 계정/3천억 추곡수매 자금 활용

정부 농협빚 5천억 상환/비료 계정/3천억 추곡수매 자금 활용

입력 1995-09-21 00:00
수정 1995-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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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협중앙회에 갚아야 할 빚 2조원 가량 중 일부를 32년만에 갚기로 했다.

이영탁 재정경제원 예산실장은 20일 『정부의 채무를 줄여 재정수지를 개선하고,영농자금의 지원과 양곡사업 및 재해대책 등에 소요되는 농협의 자금공급 여력을 확충하기 위해 비료계정의 적자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올 연말까지 2조8백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농협의 비료계정 누적적자 중 우선 5천억원을 재정에서 상환하기로 했다.이 중 3천억원은 농협이 추곡수매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해의 세계 잉여금 1조원에서 떼어내 연내 갚을 계획이다.<오승호 기자>

1995-09-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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