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한·일포럼 건의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한·일포럼 건의

입력 1995-09-06 00:00
수정 1995-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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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의 새 협력 모델될 것/대중문화 교류 확대도

【서귀포=이도운 기자】 한·일포럼은 5일 제3차 회의를 마치고 한일양국의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와 역사 공동연구위원회 설치,한국의 일본대중 문화 도입개방등 이번 회의에서의 합의사항을 양국 정부와 민간단체에 건의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포럼은 이날 성명을 통해 『월드컵을 가능한 한 한·일양국이 공동사업으로 개최할 수 있다면,새시대 양국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일이 될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 5면>

공동성명은 또 『선사시대 이래 오랜 관계를 갖고있는 양국 관계사등 역사 연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역사연구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연구결과를 교육에 반영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성명은 『대중수준에서의 교류를 자연스러운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한 검토가 추진돼야 한다』면서 『질이 좋은 일본의 대중문화를 의식적으로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수용 필요성을 강조했다.양국 국민과의 교류확대 방안과 관련,포럼은 또 『일본은 한국인에 대한 입국비자 면제 적용범위를 확대하여 장래에는 양국간 왕래에 비자를 철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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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이와함께 한·미연례안보협의회등과 같은 차원으로 한국과 일본간의 비공식 안보협의를 공식화하고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다국간 안보협력,유엔의 평화유지기능 강화등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5-09-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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