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변단체 3곳 예산지원”/새마을협·자유총련·바살협 대상/민자

“관변단체 3곳 예산지원”/새마을협·자유총련·바살협 대상/민자

입력 1995-08-31 00:00
수정 1995-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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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30일 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와 자유총연맹이 해외연수비 명목으로 각각 요청한 20억원과 21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이를 예산에 반영토록 요청하는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대해서도 같은 수준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김종호정책위의장은 이날 당무회의에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등 건전한 민간운동단체에 대해서는 예산 뿐만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폭넓게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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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부측은 이른바 「관변단체」에 대한 예산지원 중단방침에 따라 요청액을 예산에서 삭제했다는 이유를 내세워 난색을 표시하고 있고 야당측도 반발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박대출 기자>

1995-08-3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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