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지반침하/서울시 안전점검서 D급 판정

예술의 전당 지반침하/서울시 안전점검서 D급 판정

입력 1995-08-29 00:00
수정 199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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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8일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건물이 지반침하 현상을 보임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다중이용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예술의 전당 연못쪽 지반이 약간 내려 앉는 등 D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점점검 D급은 원인 분석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결과에 따라 보완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밖에 ▲서초구 극동아파트 상가 ▲노원구 공릉동 태릉 성심병원도 D급판정을 받았다.극동아파트 상가는 노후 건축물로 재건축을 추진중이며 태릉성심병원은 지하철공사장의 발파 충격으로 건물 균열 및 지반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작구 노량진동 한국냉장(주) 건물은 E급 판정을 받아 구청장이 건축주에 사용금지를 명하고 보수·보강공사를 벌이도록 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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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시립대 건물에 대한 대학측의 자체 안전점검 결과 이공관 대학회관 도서관 건설공학관 사회관 등 5개동의 지하실과 옥상에 미세한 균열이 발견돼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기로 했다.<강동형 기자>

1995-08-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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