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시장 일·중·몽골 순방/10월초

조순 시장 일·중·몽골 순방/10월초

입력 1995-08-29 00:00
수정 199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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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이붕 총리와 협력 논의

조순 서울시장이 오는 10월초 일본,중국,몽골 등 3개국 순방길에 나서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총리,중국의 이붕총리 등을 만난다.

서울시장으로서 일본과 중국의 정상을 만나는 것은 조시장이 처음이다.

조시장이 무라야마 총리와 이붕 총리를 만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예방차원이나 정치·외교적인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 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처음으로 외국을 방문하는 조시장의 3개국 순방은 서울시와 자매도시인 도쿄도와 북경시를 방문하고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것이다.

10월1일 3개국 순방길에 오르는 조시장은 3일까지 도쿄에 머무르며 아오시마 유키오(청도행남)도쿄도지사를 만나 도쿄도와 내년도 교류협정에 조인하는 데 이어 2일쯤 총리관저를 방문,무라야마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조시장은 4일부터 6일까지 북경에 머루르며 이기염 북경시장을 만나는 데 이어 서울시가 북경에 개설하는 서울무역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할 계획이다.이붕총리와의 면담은 5일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몽골로 가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한 뒤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시장의 이번 순방에는 30여명의 방문단이 수행하게 되며 이 방문단에는 경제계 주요 인사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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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8-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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