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국과 수교한지 오늘로 3주년이다.이데올로기 단절 반세기만의 탈냉전이 가져온 자연스런 수교였다.그동안의 한중 관계단절이 얼마나 순리를 거역하는 부자연스런 것이었던가를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수교후의 양국관계는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한중 양국 모두를 위해 환영할 일이다.
수교 불과 3년에 우리 대통령과 중국총리를 비롯한 양국 지도자들의 활발한 교환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엔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역사적인 서울방문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양국 국민간의 인적·물적 교류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양국간의 무역고는 연평균 30∼40%의 증가로 94년 1백16억7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엔 1백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우리의 제3위,그리고 우리는 중국의 제6위 교역상대국이 되었다.동시에 중국은 금년 3월말 현재 우리의 제1투자국(1천6백22건 12억2천1백만달러)이 되어있기도 하다.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는 해마다 1백%씩 늘어나 금년엔 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백두산인근 중국 동북3성은 8월 현재 한국인 관광객으로 온통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 정도다.
한중 양국의 특별한 문화·역사·지리적 근접성은 말할것 없고 경제·외교적 보완성에 비추어 자연스런 현상이며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다만 이같은 양적발전을 어떻게 질적 내실화로 보완해 갈 것인가가 수교 3주년을 맞는 오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동안 중국의 등거리외교를 경계해왔으나 오늘의 한중관계 실상은 그것을 이미 압도하고 있으며 사실상 불가능하고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상태다.이제는 대북정책의 공조모색이 바람직한 단계라 생각한다.그리고 급속한 관계발전에 따른 문제점과 돌출 장애요인의 제거를 위한 협력이 이제부터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중국 동북지방의 한국총영사관 개설은 그런 의미에서 양국 모두를 위한 시급한 과제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수교 불과 3년에 우리 대통령과 중국총리를 비롯한 양국 지도자들의 활발한 교환방문이 이루어졌으며 오는 11월엔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의 역사적인 서울방문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양국 국민간의 인적·물적 교류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양국간의 무역고는 연평균 30∼40%의 증가로 94년 1백16억7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금년엔 1백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우리의 제3위,그리고 우리는 중국의 제6위 교역상대국이 되었다.동시에 중국은 금년 3월말 현재 우리의 제1투자국(1천6백22건 12억2천1백만달러)이 되어있기도 하다.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수는 해마다 1백%씩 늘어나 금년엔 50만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백두산인근 중국 동북3성은 8월 현재 한국인 관광객으로 온통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 정도다.
한중 양국의 특별한 문화·역사·지리적 근접성은 말할것 없고 경제·외교적 보완성에 비추어 자연스런 현상이며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다만 이같은 양적발전을 어떻게 질적 내실화로 보완해 갈 것인가가 수교 3주년을 맞는 오늘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동안 중국의 등거리외교를 경계해왔으나 오늘의 한중관계 실상은 그것을 이미 압도하고 있으며 사실상 불가능하고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 상태다.이제는 대북정책의 공조모색이 바람직한 단계라 생각한다.그리고 급속한 관계발전에 따른 문제점과 돌출 장애요인의 제거를 위한 협력이 이제부터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중국 동북지방의 한국총영사관 개설은 그런 의미에서 양국 모두를 위한 시급한 과제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1995-08-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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