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부,업종별 주요기업 2백곳 동향 조사/정밀화학 282%유통 220% “폭증”/경기활황·수요확대 전망따라
경기활황으로 대기업의 설비투자는 지난 상반기중 작년 상반기에 비해 평균 58.9%나 늘었으며 이들은 올 하반기에도 57.6%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업계가 이처럼 설비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은 경기활황과 장기적인 국내외 수요확대를 전망,설비능력확대와 시설개체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산업부가 22일 업종별 주요대기업 2백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동향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 상반기중 설비투자는 14조6천2백90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58.9% 늘었다.
설비투자증가율은 업종별로 정밀화학이 2백82.4%로 가장 높고,그 다음은 유통(2백20.1%)·제지(1백99.9%)·일반기계(1백72.8%)·반도체(83.9%)·조선(67.5%)·자동차(53.3%)등의 순이다.신발·시멘트·중전기기업종은 설비투자가 감소했다.
투자동기별로는 설비능력확충이 67.6%,연구개발투자가 40.8%,자동화·합리화투자가 33.3%,공해방지투자가 22.9% 각각 늘어나 설비확충을 위한 투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다.
조사대상기업이 올 하반기에 계획하는 설비투자규모는 22조2천2백55억원으로 지난 상반기 및 작년동기대비 각각 51.9%와 57.7% 증가할 전망이다.업종별로는 일반기계·유화·정보통신·철강금속 등이 1백%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으며,설비확충보다는 공해방지 및 자동화·합리화부문에 대한 투자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통산부 관계자는 대기업의 설비투자가 이처럼 급증하는 데 대해 『지난 상반기중 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84%를 넘어섰고 수출도 30%대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등 경기의 활황으로 공급능력에 한계를 느껴 경쟁적으로 설비증설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둔화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경영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설비확충보다는 자동화·합리화부문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염주영 기자>
경기활황으로 대기업의 설비투자는 지난 상반기중 작년 상반기에 비해 평균 58.9%나 늘었으며 이들은 올 하반기에도 57.6%정도 더 늘릴 계획이다.
업계가 이처럼 설비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 것은 경기활황과 장기적인 국내외 수요확대를 전망,설비능력확대와 시설개체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산업부가 22일 업종별 주요대기업 2백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비투자동향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 상반기중 설비투자는 14조6천2백90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58.9% 늘었다.
설비투자증가율은 업종별로 정밀화학이 2백82.4%로 가장 높고,그 다음은 유통(2백20.1%)·제지(1백99.9%)·일반기계(1백72.8%)·반도체(83.9%)·조선(67.5%)·자동차(53.3%)등의 순이다.신발·시멘트·중전기기업종은 설비투자가 감소했다.
투자동기별로는 설비능력확충이 67.6%,연구개발투자가 40.8%,자동화·합리화투자가 33.3%,공해방지투자가 22.9% 각각 늘어나 설비확충을 위한 투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다.
조사대상기업이 올 하반기에 계획하는 설비투자규모는 22조2천2백55억원으로 지난 상반기 및 작년동기대비 각각 51.9%와 57.7% 증가할 전망이다.업종별로는 일반기계·유화·정보통신·철강금속 등이 1백% 이상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조사됐으며,설비확충보다는 공해방지 및 자동화·합리화부문에 대한 투자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통산부 관계자는 대기업의 설비투자가 이처럼 급증하는 데 대해 『지난 상반기중 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이 84%를 넘어섰고 수출도 30%대의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등 경기의 활황으로 공급능력에 한계를 느껴 경쟁적으로 설비증설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둔화가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경영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설비확충보다는 자동화·합리화부문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염주영 기자>
1995-08-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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