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버스폭발… 하마스 소행 추정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예루살렘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 한대가 21일 폭발해 6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
아리에 아미트 예루살렘 경찰서장은 『이 버스는 자살 폭탄테러로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사고 버스 뒤에 있던 버스도 함께 불탔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은 상오 8시쯤(현지시간) 출근시간에 예루살렘 북부 라마트 에슈콜 지역의 한 고등학교 앞을 지나던 사고 버스의 뒷부분에서 발생했다.
한편 이날 회교저항운동 하마스의 이름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이스라엘 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예루살렘 AFP 로이터 연합】 예루살렘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버스 한대가 21일 폭발해 6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
아리에 아미트 예루살렘 경찰서장은 『이 버스는 자살 폭탄테러로 폭발한 것 같다』고 말하고 『사고 버스 뒤에 있던 버스도 함께 불탔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은 상오 8시쯤(현지시간) 출근시간에 예루살렘 북부 라마트 에슈콜 지역의 한 고등학교 앞을 지나던 사고 버스의 뒷부분에서 발생했다.
한편 이날 회교저항운동 하마스의 이름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이스라엘 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1995-08-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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