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가격고시… 10월부터/병원용 30∼50% 할인공급 확인
보건복지부는 16일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책정된 2천여 품목의 의료보험약 고시가격과 일반의약품 표준소매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복지부는 감사원과 합동으로 13개 국공립병원의 병원용 의약품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8백10여개 품목이 공장도 가격보다 30∼50% 낮은 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약값을 인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감사원이 인하를 요청한 8백10여개 품목과 같은 성분으로 제조된 의약품을 포함하면 전체 인하대상품목은 2천여개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헐값 거래를 지적 받은 제약업체의 청문자료를 검토,다음달안에 인하가격을 고시해 10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보험용 의약품이 덤핑 공급되면 차액을 의료보험에서 부담하므로 감사에서 적발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황진선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실제 거래가격 보다 높게 책정된 2천여 품목의 의료보험약 고시가격과 일반의약품 표준소매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복지부는 감사원과 합동으로 13개 국공립병원의 병원용 의약품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8백10여개 품목이 공장도 가격보다 30∼50% 낮은 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약값을 인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감사원이 인하를 요청한 8백10여개 품목과 같은 성분으로 제조된 의약품을 포함하면 전체 인하대상품목은 2천여개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헐값 거래를 지적 받은 제약업체의 청문자료를 검토,다음달안에 인하가격을 고시해 10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보험용 의약품이 덤핑 공급되면 차액을 의료보험에서 부담하므로 감사에서 적발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황진선 기자>
1995-08-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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