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당대회」 싸고 이견/수당­구당파 갈등

민주 「전당대회」 싸고 이견/수당­구당파 갈등

입력 1995-08-13 00:00
수정 1995-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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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이기택 총재 진영과 구당파측이 당수습방안을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총재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는 신성불가침한 당원의 뜻』이라며 예정대로 오는 28일 전당대회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총재는 또 『전당대회를 통해 당을 정비하고 외부인사를 영입,당세를 확장한 뒤 연말쯤 내년 총선에 대비한 전당대회를 다시 실시하자』고 구당파측에 제안했다.

이에 맞서 구당파측은 『8월 전당대회는 외부인사를 영입,추대하는 형식이 돼야 한다』며 이총재의 퇴진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총재의 전당대회 2회개최 제안을 거부했다.<진경호 기자>

1995-08-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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