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상오 8시20분 쯤 경북 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경북선 철도 건널목(김천 기점 64·9㎞)에서 경북 5거 2061호 봉고승합차(운전자 김종원·54)가 부산행 제 451 통일호 열차(기관사 곽우영·30·김천 기관사사무소)에 받혀 봉고차 운전자 김씨와 승객 문명옥씨(64·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등 한 마을 부녀자 6명 등 7명이 숨지고 정현숙씨(50·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문경시 진정리 임업협동조합의 조림지로 풀을 베러 가던 길이었다.경북선은 1시간 남짓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30분부터 정상화됐다.
중상자들은 문경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구=한찬규 기자>
사상자들은 문경시 진정리 임업협동조합의 조림지로 풀을 베러 가던 길이었다.경북선은 1시간 남짓 운행이 중단됐다가 9시30분부터 정상화됐다.
중상자들은 문경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구=한찬규 기자>
1995-08-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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