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이 회장·배우자 소유 모든 재산/처분전권 피해자대표 위임

삼풍 이 회장·배우자 소유 모든 재산/처분전권 피해자대표 위임

입력 1995-08-09 00:00
수정 1995-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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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 서울시에 제출

서울시는 8일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과 이한상 사장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 배상을 위해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모든 재산의 처분·관리·사용에 관한 전권을 피해자 대표 또는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 공사 착공 소식 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원 탈바꿈 기대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학마루공원 시설개선 공사가 본격 착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성과로 평가된다. 학마루공원은 고덕2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그간 노후화된 산책로와 시설로 인해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주요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정비 ▲고사목·뿌리 제거 및 관목 정비 ▲수목 식재 ▲지피초화류 식재 ▲배수시설 개선 등이다. 특히 산책로 전면 정비와 함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배수시설 보완을 통해 이용 안전성도 높일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형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학마루공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이용하는 소중한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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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서에 따르면 이회장 부자는 자신들과 배우자 소유의 동산,부동산 등의 처분 또는 관리·사용에 관한 모든 권한을 삼풍피해자 대표에게 위임하고 주식 기타 유가증권 및 채권증서의 인도를 약속하며 학교법인 숭의학원 소유 및 경영권 양도를 위임한다는 것이다.<박현갑 기자>

1995-08-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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