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이 회장·배우자 소유 모든 재산/처분전권 피해자대표 위임

삼풍 이 회장·배우자 소유 모든 재산/처분전권 피해자대표 위임

입력 1995-08-09 00:00
수정 1995-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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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 서울시에 제출

서울시는 8일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과 이한상 사장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피해자 배상을 위해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모든 재산의 처분·관리·사용에 관한 전권을 피해자 대표 또는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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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서에 따르면 이회장 부자는 자신들과 배우자 소유의 동산,부동산 등의 처분 또는 관리·사용에 관한 모든 권한을 삼풍피해자 대표에게 위임하고 주식 기타 유가증권 및 채권증서의 인도를 약속하며 학교법인 숭의학원 소유 및 경영권 양도를 위임한다는 것이다.<박현갑 기자>

1995-08-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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