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트남 경협협상 합의/수교협정 서명/1단계로 무역협정 모색

미­베트남 경협협상 합의/수교협정 서명/1단계로 무역협정 모색

입력 1995-08-07 00:00
수정 1995-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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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로이터 AFP 연합】 종전 20여년만인 5일 국교를 재개한 미국과 베트남은 단계적인 양국 경제협력 방안 모색에 합의했다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이 밝혔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날 하노이 주재 미대사관에서 구엔 만 캄 베트남 외무장관과 수교 조인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양국 경제협력의 제1단계는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간단한 문제가 아닌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이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양국이 인내를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관리들은 양국이 오는 9월 경제협력 문제 타결을 위한 회담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베트남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무역최혜국(MFN) 대우와 일반특혜관세(GSP) 등 경제적 이익 조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협정 체결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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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부는 베트남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서는 양국 수교협상에 반대했던 공화당 주도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995-08-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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