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구 전서초구 국장 “설계변경 수뢰” 구속/강부시장은 오늘 소환

이승구 전서초구 국장 “설계변경 수뢰” 구속/강부시장은 오늘 소환

입력 1995-07-27 00:00
수정 1995-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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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검·경합동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서울지검 2차장)는 89년 11월 당시 서울시 산업경제국장으로 백화점 일부 개설허가를 결재했던 강덕기 서울시부시장을 빠르면 27일 소환,결재경위 및 수뢰여부에 대해 조사키로 했다.

수사본부는 이와 함께 설계를 변경해 주는 등의 대가로 삼풍측으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전 서초구청 도시정비국장 이승구(52·성북구청 도시정비국장)씨를 이날 하오 검거,부정처사후 수뢰 혐의로 구속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씨는 90년 3월 삼풍백화점에 대한 6개월간의 2차 가사용 및 설계변경을 소급 승인해 준 뒤 이 백화점 이광만(69)전무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5-07-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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