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0개 대형건물/“이상땐 사용제한”/조순시장,삼풍국조 답변

서울 220개 대형건물/“이상땐 사용제한”/조순시장,삼풍국조 답변

입력 1995-07-21 00:00
수정 1995-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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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국정조사특위(위원장 박우병)는 20일 국회에서 조순서울시장과 조남호서초구청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고수습상황및 대책을 보고받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조시장은 보고및 답변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은 일단 설계 또는 시공부실로 추정되지만 설계·시공·감리등 모든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16층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 규모의 백화점·호텔·병원등 서울시내 2백20개 대형건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이상이 있을 때는 사용제한·출입통제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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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들은 이날 조사에서 『구조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인명피해가 늘어났다』고 구조·구난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박성원 기자>

1995-07-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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