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7일 제47주년 제헌절을 맞아 황락주 국회의장,윤관 대법원장,이홍구 국무총리등 3부요인과 김용준 헌법재판소장,여야 각당대표,현역의원,제헌의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사당 3층 로텐더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황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지난 40여년동안 9차례 헌법이 개정됐으나 4·19혁명과 6월 민주화운동에 힘입은 두차례 말고는 모두 집권자의 권력 강화와 집권연장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는 헌법을 특정집단이나 정파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고칠수 있는 대상으로 가볍게 인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내각제 개헌론을 비판했다.
황의장은 이어 『현행 헌법은 기나긴 권위주의 시절을 청산하고 민주화에 대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된 헌법인 만큼 온 국민이 헌법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기념식을 마친 뒤 광복 50주년기념 의정사진전시회 개막식도 가졌다.
황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지난 40여년동안 9차례 헌법이 개정됐으나 4·19혁명과 6월 민주화운동에 힘입은 두차례 말고는 모두 집권자의 권력 강화와 집권연장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면서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는 헌법을 특정집단이나 정파의 이익을 위해 언제든지 고칠수 있는 대상으로 가볍게 인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내각제 개헌론을 비판했다.
황의장은 이어 『현행 헌법은 기나긴 권위주의 시절을 청산하고 민주화에 대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된 헌법인 만큼 온 국민이 헌법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기념식을 마친 뒤 광복 50주년기념 의정사진전시회 개막식도 가졌다.
1995-07-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