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개헌 추진/대북 쌀지원 국회동의 받아야”

“내각제 개헌 추진/대북 쌀지원 국회동의 받아야”

입력 1995-07-08 00:00
수정 199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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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자민련 총재 국회연설

자민련의 김종필 총재는 7일 『국가의 의사결정은 대통령 한사람이 아니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민의의 본산인 국회에서 해야 한다』고 전제, 『의회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제도적 수단으로 의원내각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이날 국회 정당대표연설에서 『우리나라의 대통령제는 이제 한계에 와 있다』고 말하고 『의회민주주의를 토착화·체질화·생활화하고 책임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의원내각제로 바꿔야 할 때가 왔으며 이를 위해 끈질긴 노력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어 『현행 선거법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선거에 참패했다고 법을 금방 개정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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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는 『현정부는 출범 초반에 보였던 이념적 혼돈의 연장선상에서 아직도 방향감각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북한 쌀 지원은 헌법 제58조가 규정한대로 엄청난 국민부담이 되는 만큼 반드시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서동철 기자>

1995-07-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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