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제1선거구 시의원후보 부재자 투표용지에 후보의 소속 정당이 바뀌어 인쇄돼 말썽이 된 데 이어 부재자 투표용지에 기재된 후보기호가 추첨배정된 기호와 바뀌어 인쇄된 채 투표를 실시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신촌동 기초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용지 1백52장에 기호 2번 정정환후보와 3번 배진석후보의 기호가 뒤바뀌어 표기된 채로 투표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측은 『후보자들이 기호추첨을 한 뒤 추첨록에 자기가 선택한 기호를 잘못 써넣어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경위를 설명하고 『재투표 여부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환용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신촌동 기초의원 선거 부재자 투표용지 1백52장에 기호 2번 정정환후보와 3번 배진석후보의 기호가 뒤바뀌어 표기된 채로 투표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측은 『후보자들이 기호추첨을 한 뒤 추첨록에 자기가 선택한 기호를 잘못 써넣어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고 경위를 설명하고 『재투표 여부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환용 기자>
1995-06-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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