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누가 되나” 직장인들 내기 성행

“서울시장 누가 되나” 직장인들 내기 성행

입력 1995-06-19 00:00
수정 1995-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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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때마다 후보 9명 분석 열중/점심·술사기서 고액 베팅까지 다양

6·27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직장인들 사이에 선거결과를 놓고 내기가 유행하고 있다.

다른 지방의 선거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속에 아직 상승기류를 타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울시장선거만큼은 모두들 관심이 깊어 「빅 이벤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직장마다 쉬는 시간은 물론 근무시간까지 후보들 하나하나에 대한 평가와 당선가능성을 점치는 열띤 대화가 오가다 내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같은 내기의 종류는 가벼운 점심내기나 술내기에서부터 크게는 10만원짜리 고액베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다.

스스로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베팅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지지여부를 떠나 언론에 반영된 여론을 분석해가며 객관적으로 당선가능성이 큰 후보를 골라 베팅하기도 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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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는 업무의 특성인듯 금융기관종사자들이 다른 직종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걸고 있다.증권회사에 근무하는 유모씨(27·영등포구 대림동)는 『정치적인 지각변화가 증권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측하는 능력이 업무상 필요하다』고 말하고 『서울시장선거에 대한 관심이 직업적인 근성과 맞물리면서 내기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박용현 기자>
1995-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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