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누가 되나” 직장인들 내기 성행

“서울시장 누가 되나” 직장인들 내기 성행

입력 1995-06-19 00:00
수정 1995-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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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때마다 후보 9명 분석 열중/점심·술사기서 고액 베팅까지 다양

6·27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직장인들 사이에 선거결과를 놓고 내기가 유행하고 있다.

다른 지방의 선거가 유권자들의 냉담한 반응속에 아직 상승기류를 타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울시장선거만큼은 모두들 관심이 깊어 「빅 이벤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직장마다 쉬는 시간은 물론 근무시간까지 후보들 하나하나에 대한 평가와 당선가능성을 점치는 열띤 대화가 오가다 내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같은 내기의 종류는 가벼운 점심내기나 술내기에서부터 크게는 10만원짜리 고액베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다.

스스로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마음에서 베팅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지지여부를 떠나 언론에 반영된 여론을 분석해가며 객관적으로 당선가능성이 큰 후보를 골라 베팅하기도 한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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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는 업무의 특성인듯 금융기관종사자들이 다른 직종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게 걸고 있다.증권회사에 근무하는 유모씨(27·영등포구 대림동)는 『정치적인 지각변화가 증권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예측하는 능력이 업무상 필요하다』고 말하고 『서울시장선거에 대한 관심이 직업적인 근성과 맞물리면서 내기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박용현 기자>
1995-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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