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김수환 추기경)는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김 추기경 주재로 26명의 원로신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사제평의회를 열고 성당에 대한 잇단 공권력투입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사제단은 성명서를 통해 『종교계의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난 6일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일련의 성당의 공권력투입에 대해 국민과 교회에 사과하고 이같은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사제단은 공권력의 투입에 항의하는 뜻으로 ▲6월11일 전국 각 성당별로 명동성당사태에 대한 경위설명과 입장표명 ▲6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명동성당에서 전국의 성직자 평신도들의 「시국미사」거행 ▲6월13일부터 매일 하오 3시에 21번씩 3주간 조종을 칠것 등을 결의했다.
사제단은 성명서를 통해 『종교계의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지난 6일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일련의 성당의 공권력투입에 대해 국민과 교회에 사과하고 이같은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사제단은 공권력의 투입에 항의하는 뜻으로 ▲6월11일 전국 각 성당별로 명동성당사태에 대한 경위설명과 입장표명 ▲6월13일부터 매주 화요일 명동성당에서 전국의 성직자 평신도들의 「시국미사」거행 ▲6월13일부터 매일 하오 3시에 21번씩 3주간 조종을 칠것 등을 결의했다.
1995-06-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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