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사회환원”… TV등 평균 6.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일부터 컬러TV와 냉장고·세탁기·PC 등 7대 가전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6.5% 내렸다.
김광호 삼성전자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내용의 「95 고객 신권리 선언」을 발표,7대 가전제품의 가격을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린다고 발표했다.
LG전자도 이날부터 7대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최저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려 판매한다고 잇따라 발표했다.<관련기사 16면>
대우전자도 비슷한 폭의 가격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을 내리지 않고 품질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전자·아남전자 등도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다.가전업계에는 각각 5% 가량을 내렸던 지난 해 8월과 12월에 이어 또 한차례 가격인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LG는 경영성과가 가시화돼 생산성과 수익성이 향상됨에 따라 고객에 봉사하는 뜻에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삼성은 품목에 따라 ▲TV는 5.0∼13.8% ▲PC 2.8∼12.0% ▲냉장고 4.7∼16.3% ▲세탁기 4.7∼12.9% ▲VTR 5.0∼14.3% ▲전자레인지 3.3∼10.1% ▲스테레오 5.0∼12.5%를 내렸다.
LG는 ▲컬러TV 5.0∼13.8% ▲VCR 4.0∼14.6% ▲냉장고 2.5∼16.7% ▲세탁기 3.5∼13.0% ▲전자레인지 3.9∼10.5% ▲오디오 컴포넌트 4.1∼12.6% ▲PC 5.0∼11.9%씩 인하했다.
한편 삼성은 고객 신권리 선언에서 1천4백억원을 들여 가전제품 폐기물 책임수거 및 재처리와 2000년까지 2백만명에 대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병헌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일부터 컬러TV와 냉장고·세탁기·PC 등 7대 가전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평균 6.5% 내렸다.
김광호 삼성전자부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성과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내용의 「95 고객 신권리 선언」을 발표,7대 가전제품의 가격을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린다고 발표했다.
LG전자도 이날부터 7대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최저 2.5%에서 최고 16.7%까지 내려 판매한다고 잇따라 발표했다.<관련기사 16면>
대우전자도 비슷한 폭의 가격인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을 내리지 않고 품질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대전자·아남전자 등도 가격 인하를 검토 중이다.가전업계에는 각각 5% 가량을 내렸던 지난 해 8월과 12월에 이어 또 한차례 가격인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LG는 경영성과가 가시화돼 생산성과 수익성이 향상됨에 따라 고객에 봉사하는 뜻에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삼성은 품목에 따라 ▲TV는 5.0∼13.8% ▲PC 2.8∼12.0% ▲냉장고 4.7∼16.3% ▲세탁기 4.7∼12.9% ▲VTR 5.0∼14.3% ▲전자레인지 3.3∼10.1% ▲스테레오 5.0∼12.5%를 내렸다.
LG는 ▲컬러TV 5.0∼13.8% ▲VCR 4.0∼14.6% ▲냉장고 2.5∼16.7% ▲세탁기 3.5∼13.0% ▲전자레인지 3.9∼10.5% ▲오디오 컴포넌트 4.1∼12.6% ▲PC 5.0∼11.9%씩 인하했다.
한편 삼성은 고객 신권리 선언에서 1천4백억원을 들여 가전제품 폐기물 책임수거 및 재처리와 2000년까지 2백만명에 대한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병헌 기자>
1995-06-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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