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서울 만들겠다”/정원식 민자 서울시장후보 관훈토론

“편한 서울 만들겠다”/정원식 민자 서울시장후보 관훈토론

입력 1995-05-25 00:00
수정 199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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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주택난­환경오염 해결”

민자당의 정원식 서울시장후보는 24일 『우리의 과제는 이미 제기된 서울의 문제를 치유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서울을 마음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하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총무 김건진) 초청 특별회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시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 평범하고 자명하다』면서 『서울시민을 교통난에 의한 불편과 대형사고가 날지 모르는 불안감,탁한 공기와 믿을 수 없는 수돗물이라는 환경의 질곡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관련기사 4면>

정 후보는 『특히 교통체제를 대중교통위주로 개편해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영구임대주택을 대량공급하고 불량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재건축사업도 활성화시켜 주택난을 더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정후보는 『서울시 부채의 85%는 지하철에서 오기 때문에 지하철 자체적으로 갚는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주행세를 지방세로 만드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서동철 기자>

1995-05-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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