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엘리티지·브루킹스 전문가 전망
【워싱턴 교도 연합】 미·일 자동차협상의 결렬이 양국간 안보조약의 재검토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미국내 민간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7일 주장했다.
이날 미헤리티지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미국과 아시아관계」 세미나에서 브루킹스연구소의 마이클 모치즈키 선임연구원은 무역분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과 일본간의 안보협정부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보정책연구소의 로버트 매닝 연구원은 미·일안보조약과 관련된 분규는 양국관계를 멀어지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치즈키 연구원은 그러나 양국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해도 미군은 일본에 계속 주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의 제임스 프르지스텁 소장은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정치적 지지도를 높여주겠지만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종결정은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내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워싱턴 교도 연합】 미·일 자동차협상의 결렬이 양국간 안보조약의 재검토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미국내 민간연구소의 전문가들이 17일 주장했다.
이날 미헤리티지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미국과 아시아관계」 세미나에서 브루킹스연구소의 마이클 모치즈키 선임연구원은 무역분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과 일본간의 안보협정부문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보정책연구소의 로버트 매닝 연구원은 미·일안보조약과 관련된 분규는 양국관계를 멀어지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치즈키 연구원은 그러나 양국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해도 미군은 일본에 계속 주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의 제임스 프르지스텁 소장은 일본에 대한 보복조치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정치적 지지도를 높여주겠지만 세계무역기구(WTO)의 최종결정은 일본에 유리한 방향으로 내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1995-05-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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