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진운 문상”/지난달 당 반대 묵살… 중 정가 촉각

“조자양,진운 문상”/지난달 당 반대 묵살… 중 정가 촉각

입력 1995-05-17 00:00
수정 1995-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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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성도지 보도

【홍콩 연합】 중국의 조자양 전총서기가 지난 4월17일 상오 7시 북경의원으로 직접 가서 보수파 대부 고 진운의 유해와 작별을 고한 것으로 보도돼 그의 활동 재개 의지와 관련,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의 성도일보는 16일 북경소식통을 인용,조가 4월11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당중앙판공청에 진운을 문상하겠다고 요청했으나 당은 11일은 거절했고,12일은 뚜렷한 답변을 주지 않자 조가 방문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홍콩연합보도 이날 북경소식통을 인용,조자양이 두번이나 당에 진운 문상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자 수행원까지 데리고 방문을 강행해 『고위층의 불쾌감』을 자아냈다고 보도했다.

1995-05-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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