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전국망 확대/서울시/경찰청인수·운영 긍정 검토

교통방송 전국망 확대/서울시/경찰청인수·운영 긍정 검토

입력 1995-05-12 00:00
수정 1995-05-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는 11일 교통방송본부(TBS)를 인수,운영하겠다는 경찰청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같은 방침은 수도권과 충남·북 및 강원 일부 지역이 가청권임에도 운영비용을 서울시만 부담하는 것이 형평에 맞지 않고,교통정보의 신속성과 현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서울시에 보낸 공문에서 『교통방송의 운영을 맡을 경우 교통경찰 9천4백여명 등 5만여명에 이르는 교통관련 인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자를 공개 수배하는 등 민생치안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또 도로교통안전협회에 업무를 위탁,공사형식으로 운영하고 부산과 대구 등 6대 도시로 지역 교통방송을 확대해 전국적인 교통방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동형 기자>

1995-05-12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