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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국은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내에 있는 국보 제86호 경천사10층석탑(경천사십층석탑·사진)을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해 9일부터 해체작업에 들어간다.문화재관리국은 일본에 반출됐던 이 석탑이 반환될 때 심하게 훼손돼 있었고 산성비·대기오염 등으로 탑 전체 표면에 균열이 가고 있어 해체·보존작업에 나서,그 첫작업으로 9일 상오10시30분 탑의 맨꼭대기 장식부분인 상륜부를 해체한다고 말했다.해체작업은 오는 10월8일까지 완료되며 해체된 부재는 한국자원연구소와 원자력연구소의 연구를 거쳐 보존처리실에 보관된다.문화재관리국은 석탑 보존처리가 완료되면 서울 용산 가족공원내에 신축되는 중앙박물관내에 탑을 복원할 계획이다.<김성호 기자>
1995-05-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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