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동진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7일 충북은행(은행장 민형근)이 부도설이 나도는 업체에 거액을 부정대출해 준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북은행이 지난해 11월 당시 부도설이 나돌던 농기계 생산업체인 국제산업공사에 13억원을 대출해준 것을 비롯,모두 16억7천만원을 부정 대출해줬다는 것이다.
이미 부도가 난 국제산업공사는 당시에도 여신규모가 1백5억원에 이르는 등 부도 우려가 높았으나 민형근 은행장이 이사회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승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찰은 대출과정에서 뇌물 수수 등의 비리가 있었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은행장 등 은행관계자 10여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최근 충북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수사에 착수했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북은행이 지난해 11월 당시 부도설이 나돌던 농기계 생산업체인 국제산업공사에 13억원을 대출해준 것을 비롯,모두 16억7천만원을 부정 대출해줬다는 것이다.
이미 부도가 난 국제산업공사는 당시에도 여신규모가 1백5억원에 이르는 등 부도 우려가 높았으나 민형근 은행장이 이사회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대출을 승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경찰은 대출과정에서 뇌물 수수 등의 비리가 있었는지 여부를 캐기 위해 은행장 등 은행관계자 10여명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경찰은 최근 충북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수사에 착수했다.
1995-05-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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