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강원식 기자】 증권사의 촉탁고문이 투자가들이 맡긴 1백여억원을 빼내 가족들과 함께 해외로 달아났다.
1일 경남 마산경찰서와 선경증권 마산지점에 따르면 마산시 회원구 석전동 선경증권 마산지점 촉탁고문인 마용식씨(43)가 지난 93년부터 의사 등 이 지역 유지들에게 주식에 투자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돈을 빌리거나 증권에 투자하도록 한 뒤 이들이 맡긴 돈 가운데 1백억원을 빼내 가족과 함께 지난달 25일 2개월 비자를 받아 미국으로 달아났다.
1일 경남 마산경찰서와 선경증권 마산지점에 따르면 마산시 회원구 석전동 선경증권 마산지점 촉탁고문인 마용식씨(43)가 지난 93년부터 의사 등 이 지역 유지들에게 주식에 투자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돈을 빌리거나 증권에 투자하도록 한 뒤 이들이 맡긴 돈 가운데 1백억원을 빼내 가족과 함께 지난달 25일 2개월 비자를 받아 미국으로 달아났다.
1995-05-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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