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비리 인사 1백여명 내사/선거출마때 우선 사법처리

토착비리 인사 1백여명 내사/선거출마때 우선 사법처리

입력 1995-04-29 00:00
수정 199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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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대대적 단속… 혼탁선거 방지

대검 중앙수사부(이원성 검사장)는 28일 토착비리로 물의를 빚었거나 비리혐의가 있는 현역 지방의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유지 가운데 오는 6월 4대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문제인사 1백여명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들 토착 문제인사들이 해당지역 공무원과 짜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거나 출마예상자를 상대로 압력을 행사해왔으며 일부는 직접 선거에 나서 혼탁한 선거전을 만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문제인사들이 선거에 출마할 때는 다른 사건에 앞서 수사,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재선 서울시의원 최기찬 작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최기찬의 대담’ 21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 동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 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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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에 따라 대검 중수부에 신설된 범죄정보관리과를 중심으로 토착비리와 관련된 문제인사에 대한 내사를 해 출마 움직임이 있는 인사를 파악한 뒤 전국 51개 검찰청별로 대대적인 단속을 하기로 했다.<노주석 기자>

1995-04-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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