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이상 중대형 차종 주력”/이필곤 회장 일문일답

“2천㏄이상 중대형 차종 주력”/이필곤 회장 일문일답

입력 1995-04-27 00:00
수정 199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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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양산체제… 2001년 50만대 생산/일 닛산과 교류… 부품업체 적극 양성

다음은 이필곤 삼성자동차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이번에 착공한 승용차 공장의 완공·생산 등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97년 3월에 공장을 완공한 뒤 10월에 생산설비를 완료,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98년 상반기에 양산체제를 갖춰,판매합니다.

­생산할 차종의 배기량과 일본의 모델은.

▲2천∼2천5백㏄급의 중형 및 중대형 차종을 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생산할 모델은 삼성자동차 고유모델로 현재 일본의 닛산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구모델이 아닌 98년형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자본금 조달계획은.

▲지난 3월 자본금 1천억원으로 출발했으며,올해내에 임직원 출자 1천억원,삼성전자 8백억원,기타 다른 계열사 2백억원 등 모두 2천억원을 증자,올해말에는 3천억원으로 늘어납니다.오는 96년과 97년에는 각각 2천억원을 증자하고 98년후에도 3천억원을 더 증자해 자본금을 모두 1조원으로 늘릴 생각입니다.

­삼성자동차의 손익 분기점은.

▲오는 2001년에 달성되리라고 봅니다.2001년에는 생산능력은 50만대,매출은 3조8천5백44억원,매출 이익률은 20%쯤 될 것입니다.기업공개는 오는 2005년이 되면 가능할 전망입니다.

­부품업체 확보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부품업체들은 아직까지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삼성자동차는 부품업체 수를 기존사의 20∼30% 수준으로 할 예정이며,이들 협력회사들을 대형화·전문화시켜 부품조달을 할 계획입니다.<곽태헌 기자>
1995-04-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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