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복 경향 미리 선뵌다/제8회 KFDA컬렉션 새달3일 하얏트호텔

추동복 경향 미리 선뵌다/제8회 KFDA컬렉션 새달3일 하얏트호텔

입력 1995-04-26 00:00
수정 199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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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미래형」함께 제시

대한복식디자이너협회(KFDA·회장 안지히)의 제8회 컬렉션이 5월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95·96년 가을·겨울 유행의상을 미리 선보이는 이날 행사에는 안지히씨와 이영선·오옥연·이윤혜씨등 4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다.

「공존의 세계」를 주제로 한 70여점을 선보일 안지히씨는 동양과 서양의 분위기를 혼합한 수공풍의 의상을 제시하며 이영선씨는 중세 및 50년대 복고스타일의 의상과 민속풍,인조피혁을 이용한 미래형의상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밖에 오옥연씨는 여성의 우아한 멋을 강조한 의상 68점을 제시하고 흑과 백의 단순한 색을 주로 사용하는 이윤혜씨 역시 복고풍과 실험적인 미래형 디자인의 옷 61점을 무대에 올린다.<김수정 기자>

1995-04-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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