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사 적자 누적/연말 신규영업 중단”/영 인디펜던트지

“로이드사 적자 누적/연말 신규영업 중단”/영 인디펜던트지

입력 1995-04-25 00:00
수정 199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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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로이터 연합】 창설된 지 3백8년이 되는 보험업자의 집합체인 영국의 로이드보험이 자금난으로 늦어도 금년말에는 부득이 새로운 거래의 영업을 정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23일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인디펜던트는 지난 5년동안에 누적된 90억파운드(약11조3천7벡60억원)의 로이드보험 적자를 메울 만한 돈이 아무데도 없으며 정부관리와 업계간부들은 로이드보험이 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다음 지급능력조사에서 통과될 것같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발행증권인수단으로서 보험증서를 발행하는 로이드보험의 자금조달에 무한책임을 진다고 다짐하고 있는 부유한 9천명의 개인이 총13억파운드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며 이들은 이 빚을 지불치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로이드보험측은 24일 근년의 영업손실이 막대한 것은 사실이나 파산직전의 상황에 있다는 언론의 보도는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1995-04-2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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