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과적차에 사법권 첫 발동/운전사 구속

서울시/과적차에 사법권 첫 발동/운전사 구속

입력 1995-04-21 00:00
수정 199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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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과적차량에 처음으로 사법경찰권을 발동했다.

서울시 광진구청은 20일 과중한 석재를 싣고 한강다리를 건너려다 적발된 인천 7아 1670호 카고트럭 운전사 원광호씨(39·인천시 남구 동춘동)를 도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화주인 일신석재 대표 박홍조씨(54),이 회사 포천 현장소장 남상임씨(47) 등 2명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성수대교 붕괴 이후 과적차량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시 공무원 63명에게 사법경찰권이 주어진 뒤 실제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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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씨는 지난 15일 상오 5시 쯤 경기도 포천군 일신석재에서 70.5t의 석재를 23t 트럭에 싣고 경기도 이천으로 가기 위해 총 중량 32t 이상의 차량이 다닐 수 없는 잠실대교를 통과하려다 붙잡혔다.<조덕현 기자>

1995-04-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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