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크림공 직할통치”/대통령령 발표… 사실상 자치박탈

우크라,“크림공 직할통치”/대통령령 발표… 사실상 자치박탈

입력 1995-04-02 00:00
수정 1995-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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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 로이터 연합】 레오니드 쿠치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 분리독립을 꾀하는 크림자치공화국의 친러시아 정부를 자신의 직접적인 관장하에 둔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을 전격 발표했다.

니콜라이 체르넨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이날 대통령령은 크림자치공화국 총리와 각료들의 임명은 반드시 쿠치마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야한다고 규정,사실상 크림지역의 자치공화국 지위를 박탈하는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김현우 서울시의원 “무학여고의 역사는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100년을 향해 이어집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현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2선거구)은 30일 서울시교육청이 무학여고를 포함한 서울지역 8개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최종 확정한 것과 관련해 “무학여고의 86년 전통과 역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무학여고는 2027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김 의원은 “무학여고는 오랜 세월 성동구를 대표하는 명문학교로 수많은 인재를 길러낸 자랑스러운 학교”라며, 학교의 깊은 역사와 전통은 이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구성원의 자부심 속에서 영속하는 만큼, 이번 공학 전환이 학교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특정 학교의 변화가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이라며 “성동구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좋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번 결정이 어느 한 사람의 성과가 아닌, 성동구의 교육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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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마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에서 그 첫번째 조치로 친우크라이나 노선을 취한 것이 빌미가 돼 지난달 22일 친러시아 세력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의회에 의해 해임된 아나톨리 프란추크 총리의 복귀를 명령했다.

1995-04-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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