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육사졸업식서 경고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다면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치사요지 2면>
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육군사관학교 제5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나는 분명히 말한다』면서 이같이 경고하고 『우리군과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 어떤 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물샐 틈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실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북한은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려는 우리의 진지한 노력을 외면하고 여전히 냉전시대의 대결정책에 매달려 있다』고 전제,『특히 북한이 오래전부터 올해를 「통일의 해」로 정하고 군사력을 증강시켜왔다는 사실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 정부에 대한 격렬한 비방을 계속하면서 군사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에는 군사훈련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 민족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우리에게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우리 군이 세계최고의 군대가 되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만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북한이 만약 핵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고 시대에 역행하는 선택을 한다면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의 응징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치사요지 2면>
김 대통령은 이날 하오 육군사관학교 제5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치사를 통해 『나는 분명히 말한다』면서 이같이 경고하고 『우리군과 정부는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면서 그 어떤 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물샐 틈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실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북한은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려는 우리의 진지한 노력을 외면하고 여전히 냉전시대의 대결정책에 매달려 있다』고 전제,『특히 북한이 오래전부터 올해를 「통일의 해」로 정하고 군사력을 증강시켜왔다는 사실에 유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 정부에 대한 격렬한 비방을 계속하면서 군사정전협정을 무력화 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에는 군사훈련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 민족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우리에게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우리 군이 세계최고의 군대가 되어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만 기자>
1995-03-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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