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력(외언내언)

여성인력(외언내언)

입력 1995-03-12 00:00
수정 199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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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밝은데 일감쌓인 부엌에서 그대/사는 일에 우울해 하나요…소리내 웃어요 그대가 행복해야/이 세상도 행복하답니다」12일 하오 열리는 11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첫선을 보일 노래 「부엌에서 로마까지」의 한 구절이다.

올해 여성대회의 슬로건은 「열린 정치 생활정치,여성대표를 지방의회로!」이며 1년간 여성단체연합이 각지역에서 발굴한 지방의회별 여성후보를 발표할 예정이기도 하다.여성의원의 비율이 평균 1%미만인 한국정치 현실을 개혁해 나가야 한다는게 여성단체들의 주장이다.

여성의 정치참여도 중요한 과제지만 더 절실한건 여성인력의 개발,여성취업의 확대일 것이다.『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주부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돼야 한다.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기려면 주부의 맞벌이가 필수적이다』20년을 프랑스에서 살다온 지식인의 지적이다.취업자수 2천만명을 돌파한 94년9월 여성취업인구는 8백24만명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선진국형으로 진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성의 직종도 다양해졌다.기계설계나 자동차정비등 기술직에서 전문직까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직종에까지 확대되고 있다.이제 금녀의 직종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그러나 성의 불평등은 여전하다는 주장이다.30대기업 사원중 여성인력은 24%를 차지하지만 전문직은 4.5%,관리행정직은 0.5%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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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성의 능력에 대해 회의(회응)를 품는 사람은 거의 없다.의학적으로도 여성은 모성본능 때문에 남성보다 더 강하다는 학설이 입증되고 있다.대학 수석입학·수석졸업의 절반이상이 여성이고 딱딱하고 어려운 사법고시에도 여성합격자가 10%가 넘지않는가.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인력을 개발하고 고용기회를 확대시키는 일은 경제발전과 국력신장에 직결되는 자원의 개발이다.

1995-03-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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