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개도국 부채탕감·원조 등 이견
【코펜하겐 UPI 로이터 연합】 유엔 사회개발정상회담은 개막 이틀째인 7일 빈국·부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선언문 마련에 한발짝 더 다가섰으나 부채탕감,대외원조,노동자의 권리 등의 일부조항에서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관련기사 10면>
오는 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빈곤퇴치,고용창출,모든 사회적 부조리해소 등을 담은 포괄적 전략을 승인할 예정이다.
폐막선언의 뼈대는 이미 마련됐으나 각국 협상대표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최종선언문의 어구조정 등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관계자들은 오는 11∼12일 최종회의에서 1백18개국 지도자가 선언문을 채택할 수 있도록 문안을 유엔 실용어로 번역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8일밤까지는 협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각국 대표는 빈국 및 개도국의 부채탕감문제와 관련,돌파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계 1백여개 개발도상국을 대표한 「77그룹」은 선진국들에게 부채탕감,또는 경감을 촉구했으나 선진국들은 이 문제를 논의할 뜻을 보이면서도부채탕감이나 추가재원동원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국 대표는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금융기관들을 사회변화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하며 또 향후의 모든 구조조정계획은 명백하게 사회발전목표를 포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IMF 등 국제금융기관들은 이들이 부채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들의 짐을 더욱 무겁게 했다는 비난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미셀 캉드쉬 IMF총재는 『우리의 목표는 이번 정상회담의 목적을 포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펜하겐 UPI 로이터 연합】 유엔 사회개발정상회담은 개막 이틀째인 7일 빈국·부국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선언문 마련에 한발짝 더 다가섰으나 부채탕감,대외원조,노동자의 권리 등의 일부조항에서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관련기사 10면>
오는 12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빈곤퇴치,고용창출,모든 사회적 부조리해소 등을 담은 포괄적 전략을 승인할 예정이다.
폐막선언의 뼈대는 이미 마련됐으나 각국 협상대표는 소그룹으로 나누어 최종선언문의 어구조정 등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관계자들은 오는 11∼12일 최종회의에서 1백18개국 지도자가 선언문을 채택할 수 있도록 문안을 유엔 실용어로 번역해야 한다면서 따라서 8일밤까지는 협상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각국 대표는 빈국 및 개도국의 부채탕감문제와 관련,돌파구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계 1백여개 개발도상국을 대표한 「77그룹」은 선진국들에게 부채탕감,또는 경감을 촉구했으나 선진국들은 이 문제를 논의할 뜻을 보이면서도부채탕감이나 추가재원동원에는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국 대표는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국제금융기관들을 사회변화에 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하며 또 향후의 모든 구조조정계획은 명백하게 사회발전목표를 포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IMF 등 국제금융기관들은 이들이 부채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들의 짐을 더욱 무겁게 했다는 비난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미셀 캉드쉬 IMF총재는 『우리의 목표는 이번 정상회담의 목적을 포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95-03-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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