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구 대표 국회연설서 제의 검토
민자당은 20일 오는 6월의 지방자치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천명한 뒤 선거전에 할 수 있는 지방행정조직 개편 조치들을 정리해 야당쪽에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춘구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6월 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치른다는 전제 아래 선거전에 고칠 수 있는 부분과 선거 뒤에 고칠 부분을 정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선거전 개편조치들로 ▲안양·군포·의왕,천안시·군,여수·여천,목포·무안 등 생활권과 자치구역이 다른 지역의 통합및 경계조정 ▲특별·광역시 구의 준자치구화 등을 들었다.
여권은 이날 이 대표가 「6월 지방선거 실시」방침을 강조한 데 이어 이홍구 국무총리가 21일 국회 국정보고를 통해 『정부는 6월 4대 지방선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대로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야당에서 제기하는 선거연기 의혹을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관련기사 5면>
민자당은 현재 3단계인 지방행정 계층구조를 2단계로 줄이고 지방선거에서 정당참여를 배제하는 방안은 시일이 걸리거나 야당이 반대할 것으로 판단,지방자치선거가 끝난 뒤 추진하는 쪽으로 야당과 협상해 나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행정구역 부분개편
그러나 김덕용 사무총장 등은 이번 선거부터 정당공천제도를 배제하는 것이 적절하며 야당과의 타협이 어렵다면 기초선거만이라도 정당이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절충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이날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어떤 논의나 기구구성에도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이목희 기자>
민자당은 20일 오는 6월의 지방자치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보다 분명하게 천명한 뒤 선거전에 할 수 있는 지방행정조직 개편 조치들을 정리해 야당쪽에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춘구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6월 지방선거를 예정대로 치른다는 전제 아래 선거전에 고칠 수 있는 부분과 선거 뒤에 고칠 부분을 정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선거전 개편조치들로 ▲안양·군포·의왕,천안시·군,여수·여천,목포·무안 등 생활권과 자치구역이 다른 지역의 통합및 경계조정 ▲특별·광역시 구의 준자치구화 등을 들었다.
여권은 이날 이 대표가 「6월 지방선거 실시」방침을 강조한 데 이어 이홍구 국무총리가 21일 국회 국정보고를 통해 『정부는 6월 4대 지방선거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대로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야당에서 제기하는 선거연기 의혹을 불식시킬 계획이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관련기사 5면>
민자당은 현재 3단계인 지방행정 계층구조를 2단계로 줄이고 지방선거에서 정당참여를 배제하는 방안은 시일이 걸리거나 야당이 반대할 것으로 판단,지방자치선거가 끝난 뒤 추진하는 쪽으로 야당과 협상해 나가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행정구역 부분개편
그러나 김덕용 사무총장 등은 이번 선거부터 정당공천제도를 배제하는 것이 적절하며 야당과의 타협이 어렵다면 기초선거만이라도 정당이 참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절충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민주당의 박지원 대변인은 이날 『이번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어떤 논의나 기구구성에도 절대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이목희 기자>
1995-02-2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