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에 「세계지도자상」/“민주화·유엔 활동지원 높이 평가”

김영삼대통령에 「세계지도자상」/“민주화·유엔 활동지원 높이 평가”

입력 1995-02-16 00:00
수정 1995-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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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엔협회 선정

한국의 김영삼 대통령이 미국유엔협회가 수여하는 95년도 「세계지도자상」수상자로 결정됐다.<관련기사 2면>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유엔협회는 15일 동협회가 매년 국제협력강화와 민주주의발전에 공헌이 있는 세계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세계지도자상」(Global Leadership Award) 금년도 수상자로 김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오는 10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식때 세계 1백85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동협회는 김대통령의 선정 이유로 『민주화와 진보와 발전을 위해 전생애에 걸쳐 투쟁해온 노력을 기리고 유엔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노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협회는 또 세계지도자상은 92년부터 수상해왔으며 김대통령은 콜린 파월 전미합참의장,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카를로스 살리나스 전멕시코 대통령에 이어 네번째 수상자라고 밝혔다.<뉴욕=나윤도 특파원>

◎미 유엔협회는 어떤 단체인가/64년 설립… 민간차원 유엔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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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회의 주된 사업은 유엔활동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와 국제협력정신의 함양을 위한 것으로 모의유엔총회,각종 국제회의,세미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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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협회는 매년 연차총회와 유엔창설 기념행사를 주관해 왔는데 올해는 유엔창설 50주년을 맞아 연차총회를 6월25일부터 28일까지 유엔의 발상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며 오는 10월 유엔본부에서 가질 세계지도자상 시상식에는 1백85개 회원국 정상은 물론 세계적 석학및 재계지도자등 모두 1천여명을 초청,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뉴욕=나윤도 특파원>
1995-02-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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