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대강 수질 악화/가뭄여파… BOD 2배이상 높아져

전국 4대강 수질 악화/가뭄여파… BOD 2배이상 높아져

입력 1995-02-14 00:00
수정 1995-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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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월 조사

계속되는 가뭄으로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등 전국 주요강의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13일 환경부가 발표한 1월중 전국 4대강 수질오염현황에 따르면 낙동강수계의 경우 안동지역만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보였을 뿐 고령·남지·물금·구포 등 나머지 4개 측정지점의 수질은 크게 악화됐다.

이중 물금과 구포는 지난해 1월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2.6ppm,2.8ppm에서 6.8ppm,6.0ppm으로 각각 2배이상 악화됐으며 고령 4.2ppm에서 7.0ppm,남지 2.9ppm에서 5.0ppm으로 나빠졌다.

또 금강수계는 5개 지점 모두 오염이 심화된 가운데 특히 청원은 지난해 2.5ppm에서 5.7ppm으로,공주와 부여는 3.0ppm에서 5.6ppm,4.8ppm으로 각각 악화됐다.

한강수계의 경우 의암이 0.8ppm에서 1.3ppm으로,충주 0.8ppm에서 0.9ppm으로,노량진 3.9ppm에서 4.0ppm으로 약간 악화됐다.

그러나 수도권지역 상수원인 팔당은 지난해와 같은 1.1ppm을 보였고 가양은 4.9ppm에서 3.9ppm으로 개선됐다.

영산강수계는 광주가 2.2ppm에서 3.4ppm으로 나주가5.1㎛에서 6.2ppm으로 각각 나빠졌다.
1995-02-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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