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가능성… 파키슨병도 앓아 이중고
중국 최고 실권자 등소평은 파킨슨병과 언제든지 죽음을 몰고올 수 있는 심각한 혈액순환장애를 앓고 있다고 독일의 데어 슈피겔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슈피겔은 13일자호에서 등의 주치의 가운데 한명인 우 지에핑을 인용,『등의 뇌에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심장도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또 등이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파킨슨병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등의 딸은 지난주 부친의 건강이 『나쁘지 않다』면서 『가족들과 매우 행복스럽게 구정 연휴를 즐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본 AFP 연합>
중국 최고 실권자 등소평은 파킨슨병과 언제든지 죽음을 몰고올 수 있는 심각한 혈액순환장애를 앓고 있다고 독일의 데어 슈피겔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슈피겔은 13일자호에서 등의 주치의 가운데 한명인 우 지에핑을 인용,『등의 뇌에 제대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심장도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피겔은 또 등이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파킨슨병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등의 딸은 지난주 부친의 건강이 『나쁘지 않다』면서 『가족들과 매우 행복스럽게 구정 연휴를 즐겼다』고 주장한 바 있다.<본 AFP 연합>
1995-0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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