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선거 사전운동 혐의/출마예상 179명 내사

지자체선거 사전운동 혐의/출마예상 179명 내사

입력 1995-02-11 00:00
수정 1995-0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6월 실시되는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1백79명의 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의원 출마희망자가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0일 밝혀졌다.

경찰청은 이날 선거사범에 대한 본격적인 첩보수집에 착수한 지난해 4월1일부터 지금까지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거나 과다한 축·조의금을 내는 등 선거법 위반사례 3백24건을 적발,관련자 3백58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2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혐의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1백57명에 대해서는 내사를 종결했으며 나머지 1백79명에 대해서는 현재 내사중이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지역별 내사대상자는 대구·경북이 4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등 수도권 38명,충남·북 36명,전남·북 25명,부산·경남 23명,제주 10명,강원 4명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양승현 기자>

1995-02-1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