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구 2년째 감소/작년 12만6천명 줄어/신도시 입주영향

서울인구 2년째 감소/작년 12만6천명 줄어/신도시 입주영향

입력 1995-02-11 00:00
수정 1995-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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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수는 0.7% 늘어

서울시 인구가 2년 연속 줄었다.이는 분당·일산등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외국인 3만9천2백46명을 합쳐 모두 1천79만8천7백명으로 93년의 1천92만5천4백64명에 비해 1.16%인 12만6천7백6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별로는 중구가 지난해보다 1만1천81명이 줄어 6.6%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구로구는 3.58%가 감소했다.또 용산·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은평·서대문·마포·양천·영등포·관악·송파·강동 등 모두 17개 구의 인구가 줄었다.

인구가 늘어난 곳은 강서구가 3만3천9백11명,강남구 5천9백32명,서초 1천5백96명 등 5개 구다.

이와 함께 가구수는 93년에 비해 0.73%인 2만5천1백37가구가 증가한 3백44만5천6백65가구로 집계돼 핵가족화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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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재 서울시기획관리실장은 『교통·주택등 서울의 인구수용능력이 이미 한계에 이른데다 분당·일산·평촌·중동 등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돼 2년째 인구가 줄어든 것같다』고 분석했다.<성종수 기자>
1995-02-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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