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휴가 84일로 늘린다/노동부/임신부에 월하루 태아검진 휴일

출산휴가 84일로 늘린다/노동부/임신부에 월하루 태아검진 휴일

입력 1995-02-09 00:00
수정 1995-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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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8일 현행 60일로 되어있는 출산휴가를 국제노동기구(ILO)기준인 84일로 늘리고 근로 임산부에 대해서는 한달에 하루씩의 「태아검진 휴일제」를 주는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근로여성위원회(위원장 최승부차관)를 열고 근로여성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앞으로 근로기준법을 개정할 때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남녀고용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월 한달을 「고용평등의 달」로 정하기로 하고 이달중으로 이 방안을 국무총리산하 여성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최종 확정키로 했다.

새로 정해질 고용평등의 달에는 정무제2장관실과 합동으로 고용평등및 여성고용관련 세미나 등을 집중개최하는 한편 사업장별로 노사협의회 등을 통해 남녀차별 개선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을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예산 13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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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올해에는 사업장에서의 모집·채용과 관련한 성차별적 조항을 없애기 위해 지도대상 사업장을 상시종업원 1백50인 이상으로 정하고 2백∼2백99명 이하 사업장은 올 6월까지 자율시정기간을준 뒤 연말까지 시정을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황성기 기자>

1995-02-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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